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리(강철의 연금술사) (문단 편집) == [[진리의 문]] == [include(틀:스포일러)]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af4825acb511c359bbd8c6a56ff2bfc.jpg|width=100%]]}}}|| [[진리의 문]] 앞에 떨어진 이들 앞에 등장한다. 검은 테두리를 가진 하얀 실루엣으로 나타나며, 대상이 마주하는 진리의 모습은 '초월적인 존재가 문의 주인의 형상을 거울처럼 투영하여 현현한 형상'이다.[* 진리를 바라보는 존재와 유사한 형태이므로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가 바라본 진리의 모습은 자신의 본모습과 같은 동그란 공 모양이었다.][* 뿐만 아니라 대상과 같은 인칭 대명사를 사용한다. 2화에서 에드워드 엘릭을 상대로는 에드가 사용하던 1인칭인 '오레'를 썼고, 63화에서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를 상대로는 난쟁이가 사용하던 1인칭인'와타시'를 썼다.] 실루엣 뿐이라 얼굴의 생김새를 알 순 없으며, 단지 얼굴에 눈, 코 없이 입만 존재하고 웃을 때는 입 전체를 틀어올려 치아를 다 드러낸다. 입을 빼고는 표정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등장하는 순간에 분위기가 상당히 음산하고 무서워진다. 무언가 말을 할 때는 투영 대상에게 직접적인 조롱을 하는 대사가 대부분. 때문인지 최종보스인 아버지 호문쿨루스는 진리의 정의가 자신의 주제를 모르는 존재가 마주하게 되는 거울과도 같은 적합한 절망이라고 말하였다. 대상에 따라 목소리까지 달라진다. 사실상 고정된 성우는 없는거나 마찬가지.[* 목소리에 노이즈가 들어가 있지만 눈 앞의 대상과 거의 같은 목소리이다.] * [[에드워드 엘릭]]&[[알폰스 엘릭]] : [[박로미]]&[[쿠기미야 리에]]/[[손정아]]&[[윤미나]] 공동 더빙[* 두 목소리가 섞여 나온다. 죽은 [[트리샤 엘릭]]를 인체연성할 때 피를 매개체로 섞으면서 혼-정신-육체로 이어지는 선에 혼선이 생겼기 때문이다.], [[영화]]는 [[최승훈(성우)|최승훈]] 단독으로 연기한다. *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 : [[카유미 이에마사]]/[[강구한]] * [[로이 머스탱]] : [[미키 신이치로]]/[[성완경]][* [[박사(강철의 연금술사)|박사]]역의 [[박서진(성우)|박서진]]으로도 들린다. 다만 대사라고는 웃음소리 뿐이라 확인이 어렵다.] 북미판에서는 대면 상대와 상관없이 엘릭 형제 성우인 [[빅 미뇨나]]&[[맥시 화이트헤드]]가 공동 연기한다. [[등가교환]]의 법칙에 의거하여 어떠한 것을 가지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한다는 상징같은 존재이자, [[인체연성]]과 같은 [[금단의 마법|금지된 기술]][* 황금 연성의 경우 경제혼란을 막기 위해 나라에서 국법으로 금지할 뿐 연금술의 금기는 아니다. 실제로 에드는 금 연성을 한 적이 있지만 국법에 걸릴까봐 나중에 취소하기는 했어도 적어도 금기를 범한 것은 아니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이에 비해 인체연성은 국가에서 금지하며, 연금술 쪽에서도 금기로 여긴다. 군은 '''개인이 사병을 거느리지 못하기 위해서'''라는 속뜻이 있긴 하지만.]을 시도하면 마주하게 된다. [[진리의 문]] 너머 우주 만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의 혼돈을 조금 보여준 뒤 대상의 육체를 대가로 가져간다. 진리의 문 안의 지식을 본 대상은 빼앗긴 부위나 양에 상관없이 스스로를 연성진화하여 손을 마주치는 것만으로 연금술을 펼칠 수 있게 된다.[* 단 문 너머에서 본 것을 기억할 수 있어야만 이 연성법을 사용할 수 있다. 전신을 대가로 빼앗기고 그만큼 많은 것을 본 알폰스는 쇼크로 인해 당시의 기억을 모두 잃어 기억이 되살아나기 전까지는 일일이 연성진을 그려야만 연금술을 쓸 수 있었다.] 인체연성을 통해 진리에 근접했기에 자신의 신체를 하나의 연성진으로 치환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알폰스 엘릭이 이즈미 커티스에게 "스승님은 박수만으로 연금술을 쓸수 있잖아요. 박수로 원을 대신한다고 쳐도, 구축식은 어디에 있어요?" 라고 질문했을때 이즈미는 "나 자체가 구축식같은거기 때문이란다." 라고 답한적이 있다. 당시의 엘릭 형제는 자신들의 스승이 연금술의 대가여서 그정도 경지에 오른것 정도가 아닌가 생각했지만 사실 이때 '''인체연성의 위험성을 엘릭형제에게 말해줬어야 했다.'''[* 하지만 인체연성은 이즈미에게 있어서도 엄청난 흑역사였기 때문에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설마 엘릭 형제의 목적이 자기처럼 인체연성을 하는 것일 줄은 몰랐기도 했고. 사실 외부에 흘러나갈 위험성을 생각하면 인체연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도, 가르치지도 않는 것이 최선이긴 했다. 그런 방법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 자체가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 즉, 정답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가져가는 신체 부위는 정해진 것이 아니다. 심장이나 뇌같은 중요 부위조차 예외는 아니다. 다만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는 '''알맞은 절망을 내려준다'''고 언급하고 작중에서도 자신의 소망과 연관된 신체를 빼앗긴 것으로 보아, 적어도 '''인체연성으로 얻고자 했던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태어날 때부터 죽었던 '아이'를 되살리려 했던 [[이즈미 커티스]]는 하복부의 장기 몇 군데를 빼앗겨 [[불임]]이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불임 자체는 인체연성의 후유증이 아니다.''' 첫 아이를 사산하고 불임 상태에 빠졌기 때문에 인체연성을 시도한 것이며, 인체연성의 후유증, 즉 진리의 통행료는 내장의 일부. 물론 자궁이 포함되었을 수는 있다.] * 어머니의 온기를 '몸으로 다시 한번 느끼고 싶었던' [[알폰스 엘릭]]은 몸 전체를 고스란히 빼앗겼다. * [[에드워드 엘릭]]은 '가족'을 되찾으려다 하나뿐인 동생과 다시 일어설 다리를 잃었고, 다시 '동생'을 되찾으려 동생과 맞잡을 손 하나를 빼앗겼다. * 나라의 미래를 '지켜보고자' 했던 [[로이 머스탱]]은 눈을 잃었다.[* 다만 이쪽은 강제로 인체연성을 '당한' 처지임을 감안한건지 다른 이유에서인지, 말 그대로 시력을 잃었다. 눈 자체는 멀쩡한 것으로 보아 시신경 같은 국소부위를 빼앗겼던 모양. 후일담에서 닥터 마르코가 보관하던 현자의 돌을 대가로 진리에게서 돌려받는다.] * 퍼펙트 가이드북 외전에서 등장한 맹목의 연금술사도 고용주 가족이 다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했기에' 고용주의 딸을 되살리려다가 눈을 잃었다.[* 이쪽은 머스탱과 달리 본인의 의사로 직접 실행에 옮겨서인지 안구가 물리적으로 타버렸다.] * 구판의 [[스카의 형]]은 죽은 연인을 되살리려다 생식기, 혹은 고환을 빼앗기는 것으로 [[후손|연인과의 사랑의 결과물]]을 가질 수 없게 되었다. 작품 내에서 진리와 만난 것이 확실하게 확인된 사람은 [[에드워드 엘릭]]과 [[알폰스 엘릭]], [[반 호엔하임]], [[이즈미 커티스]], 후반부에 프라이드 때문에 강제로 진리를 보게 된 [[로이 머스탱]]과 외전에 등장하는 맹목의 연금술사와 [[극장판 강철의 연금술사 미로스의 성스러운 별|강철의 연금술사 미로스의 성스러운 별]]의 [[쥴리아 클라이튼|쥴리아]] 정도가 있다. 누구나 진리와 만나는 것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인체연성]]의 경우에는 '''어딜 뺏길지 모르는'''[* 위에서 언급했듯, 아무리 당사자가 얻고자 했던 것에 대응해서 뺏어간다 해도 그게 생명에 지장이 갈 정도면 그냥 죽는다. 이즈미도 '''그걸 보고 살아 돌아온 것만으로도''' 라는 말도 했으며, [[강철의 연금술사(애니메이션)|03년판]]에 한정해서는 인체연성을 한 대가의 원인으로 03년판의 결말과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극장판]] 시점 사이에 죽는다. 아니, 멀리 갈 것도 없이 [[알폰스 엘릭]]은 '''전신'''을 빼앗긴 시점에서 신체는 사망한 것이나 마찬가지. 에드워드 역시 자신의 팔을 희생해 갑옷에 알폰스의 영혼을 연성하지 못했다면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채 과다출혈로 사망했을 것이다.] 위험성과 더불어 연금술 실력이 받쳐줘야한다. 작중 진리와 마주친 주요 등장인물들은 다 세계관 최고의 연금술사들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거지 만약 아무나 가능했다면 국가 연금술사에게 주어지는 부와 명예를 위해 시도했을 이들이 한둘이 아니었을 것이며, [[호문쿨루스(강철의 연금술사)|호문쿨루스]]들 또한 고생해서 제물을 찾고자 노력하지 않았을 것이다. 일단 작중의 설정이나 장면을 통해서 추정할 수 있는 인체연성의 위험성만 해도 다음과 같다. *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연금술사 본인의 역량이 부족할 경우 인체연성식 자체가 불완전해서 '''리바운드가 일어난다.'''[* 진리의 지식과의 등가교환으로 신체부위를 소실당하는 것은 '통행료'에 가까운 개념으로, 연성 자체의 실패를 나타내는 리바운드와는 조금 다르다.] [* 처음에 에드워드가 시도했을 때 리바운드를 언급해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위에 나온 인물들은 모두 리바운드가 일어나지는 않은 케이스다. 그저 통행료로 문 안쪽을 보다 신체를 잃은 것이다. 다만 리바운드가 일어난 사례가 아예 없는건 아닌데, 머스탱에게 강제로 문을 열게 했을 때 박사가 리바운드로 인한 피해를 입을 걸로 여겨진다.]인체연성을 일단 시도라도 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몸을 이루는 화학적 구성성분과 그 연결구조의 원리 대한 최소한의 지식과 연성진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 확률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올라간다. * 그리고 인체연성을 해서 진리의 문을 봤다고 하더라도, 상기했다시피 생명활동에 필수적인 부위를 빼앗길 경우 그냥 그 자리에서 사망이며 말단부위를 잃었다 해도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과다출혈로 저승행이다. 에드워드만 해도 갑옷에 영혼이 정착된 알폰스가 피나코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았다면 에드워드는 그대로 과다출혈로 사망했을 것이다.[* 이것도 운이 좋은 케이스일 수 있는게, 에드와 알이 같이 술식을 발동해서 둘의 진리가 연결되었고, 에드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 연결된 문 너머에서 알의 영혼만 끄집어내 가져온 것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둘의 진리가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알의 영혼 정착을 시도했다면 정착시킬 영혼을 찾지 못 해 바로 리바운드다.] * 설령 살아남았다 해도, 술자의 정신이 진리의 문 너머에서 쏟아져들어온 방대한 정보의 양을 감당하지 못하고 '''미쳐버리거나 정신이 붕괴될 가능성도 있다'''. 알폰스는 이때 받은 두뇌의 과부하로 진리에 대한 기억 자체를 잊고 있었고,[* 덕분에 다른 문을 연 연금술사들과는 달리 기억을 찾기 전까지는 연성진없는 연금술을 사용하지 못했다.] 직접 경험한 에드워드나 이즈미 커티스도 그 경험을 떠올리면서 '잘못하면 폐인이 될지도 모른다'고 걱정했을 정도다. 한마디로 진리의 문을 보고도 제정신을 유지하는 시점에서 일단 [[멘탈갑]]은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